| 글쓴이 : 운영자 |
전라남도 - 진도군 |
조회수 : 6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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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 옥천횟집 - 차분하고 정갈한 해물 한정식
1. 옥천횟집 - 차분하고 정갈한 해물 한정식
- 상호명 : 옥천횟집
- 주 소 :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43-5번지
- 전화번호 : 061-543-5664,
- 이용인원 : 170명
- 주 차 : 20여대
- 메 뉴 : 한정식(4인):100,000원 전복(1kg):170,000원, 생서회-농어,광어,건재마,꾸죽,꽃게정식, 비빔밥, 찜
진도를 들렀다 안가면 후회하는 곳.
진도대교를 지나면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의 세찬 조류가 휘몰아치는 모습에서 멀미가 날만큼 격동을 느꼈다면
옥천회집에 들러 차분하고 정갈한 진도음식을 맞이하면서 진도의 속 깊은 안 살림에 안정을 찾는다.
옥천회집은 한정식집이다.
그냥 한정식이라기 보다 해물 한정식이라고 해야 옳다.
뭍에서 난 것이라곤 고작 김치나 나물, 떡갈비나 육회를 제외하고 온통 바다 것들이다.
심지어 된장국도 좀 낯선 해초인 `가시리` 된장국이다.
특히 눈길이 가는 음식은 젓갈.
해물을 많이 쓰는 까닭에 전복젓을 비롯해 해삼창자젓, 성게알젓, 전복창젓 등 집에서 직접 담은 20여가지의 젓갈을
번갈아 상에 올린다.
외지손님들의 경우 대접차 이 갖은 젓갈을 일부러 다 선보인다.
손님이 원하면 냉장고 안에서 2년 이상 숙성된 젓갈을 준비된 작은병에 담아 사갈 수 있다.
반찬은 아침에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만드는데 3∼4일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정성이 더 들어간 음식상을 받는다.
전복죽, 어죽, 된장찌개 등 간단한 아침식사도 가능.
- 약도
(자료 : 전남 - 남도음식 별미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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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 2004-09-10 00:3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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