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운영자 |
순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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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 한성관 - 산과 바다, 평야음식 모두를 한 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곳 ..........................[남도음식 12대명가]
2. 일품매우 - 한우고기의 담백한 맛
1. 한성관 - 산과 바다, 평야음식 모두를 한 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곳
- 상호명 : 한성관
- 주 소 : 순천시 금곡동 181-3번지
- 전화번호 : 061-751-0662
- 이용인원 : 150명
- 주 차 : 식당앞 도로변 10대
- 메 뉴 : 특정식1상:120,000원, 한정식(1인):20,000원, 2인:50,000원, 불고기:30,000원, 더덕구이:30,000원
산과 바다, 평야음식 모두를 한 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곳.
한정식을 보면 그 지방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곳에서는 해산물이, 산을 끼고 있는 곳은 당연히 산채가 주종을 이룬다.
이왕 큰맘을 먹고 한정식을 택했다면 해산물과 산채를 두루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곳이 바로 순천 한성관이다.
순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음식명가로 지정된 한성관의 한정식상을 앞에두면 산과 바다, 그리고 평야음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회와 생선구이·조림 등 제철 해산물과 진석화·추자멸치·창란 등 각종 젓갈, 감·매실 등 각종 짱아찌, 고들빼기·더덕구이 등과
함께 하는 산채.
주인 최정기씨(59)가 손수 구워 손님상에 직접 올리는 불고기와 녹두빈대떡에 이르기 까지.
여기에 한성관이 자랑하는 보쌈김치 등 24가지 밑반찬이 손님의 입맛을 유혹한다.
찬 것에서 더운 음식 순으로 차례차례 상에 오르는 50여가지 메뉴를 모두 접하려면 최소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 약도
(자료 : 전남도 - 남도음식명가에서)
2. 일품매우 - 한우고기의 담백한 맛
- 상호명 : 일품매우
- 주 소 : 순천시 연향동 1468-6번지
- 전화번호 : 061-724-5455
- 이용인원 : 100명
- 주 차 : 식당 뒷편 전용주차장 20대
- 메 뉴 : 매실일품숯불구이(1인):12,000원, 양념갈비:15,000원, 갈비살:18,000원, 모듬구이스페셜:70,000원, 냉면:5,000원
청매실 농원 매실로 키운 한우고기의 담백한 맛.
한우고기도 이제는 브랜드시대에 접어들었다.
다른 고기와 차별화된 맛을 가진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느냐에 한우사육농가의 성패가 좌우된다.
인삼과 녹차, 각종 한약재를 넣은 사료를 먹인 한우가 곳곳에서 등장,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순천 일품매우는 순천과 광양의 특산품인 매실을 사료에 섞어 생산한 매실한우만을 사용한다.
일반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의 경우 체지방이 많고 육질이 지나치게 부드러워 씹히는 질감이 없는 것이 약점.
매실한우는 육류의 산성을 완화해주는 알칼리 성분의 매실을 먹여 키운 만큼 육즙이 담백하고 최고급 상태의 육질을 유지하고 있다.
고기의 특성에 맞는 메뉴개발도 중요한 요소.
생갈비와 꽃등심, 안창살, 안심추리 등 특수 부위는 구이용으로,
지방이 적은 앞다리살과 둔치살은 각각 육회 및 광양숯불구이를 만든다.
매실농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원에서 생산된 매실로 만든
된장과 샐러드, 장아찌, 매실차 등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일품매우가 주는 매력이다.
- 약도
(자료 : 전남도 - 남도음식 별미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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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 2004-09-10 00: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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